한화, 믿음직한 제4차 산업혁명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
한화정밀기계(주)는 차세대 중속기 마운터 ‘DECAN S1’을 중국 고객들에게 처음으로 소개하였고, Industry 4.0 구현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개선된 스마트팩토리/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더불어 수삽자동화 설비인 ‘SM485P’와 협동로봇인 ‘HCR-5’를 연동시킨 공장자동화 협업 솔루션들도 진열하였다.
DECAN S1은 동급 최강의 ‘반복정밀도, 장착속도, PCB 대응력’이 일품인 모델이다. 리니어모터를 채용하여 장착정밀도 28미크론을 구현한다. 부품인식 비전시스템을 개선하여 이형부품의 인식속도를 높여 장착속도를 끌어올렸고, 1,500mm의 PCB까지 대응한다. 신규 모델은 올해 중반기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Smart Factory Zone을 구성해 실제 공장과 같은 시뮬레이션을 연출하고, Industry 4.0 구현을 위한 구체적이고 개선된 솔루션들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지난해 발표한 태블릿PC와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장비 제어 솔루션인 ‘T-Mobile’을 집중 소개했다. 장소를 불문하고 원격 접속하여 생산설비의 현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설비의 에러 메시지를 언제 어디서든 수신하여 신속한 대응조치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생산물종 변경에 따른 피더 교환 loss-time 최소화를 위해 최적의 Job 체인지 스케줄을 제시하는 ‘Product Planning’ 기능이 추가된 ‘T-OLP’도 설명하였고, 자재카트와의 연동을 통해 수월하고 신속한 자재 픽업을 실현하는 ‘스마트-랙’을 시연하였다.
현재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미주 지역의 고객들은 한화정밀기계의 스마트팩토리에 높은 고객만족도를 표하고 있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Industry 4.0 MES 인터페이스 표준화 및 개선을 향한 연구투자/리소스 할당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 중속기 시장에서 한화는 해마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데, 올해도 그 기세를 이어나가려고 한다. LED 고객 확장, 고속기 확판, 수삽자동화 시장확대를 실현하여 ‘한화’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며, 동시에 Industry 4.0 구현의 진정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한 해를 보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