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검사솔루션 제공, 中 고객 마음 사로잡을 계획
미르기술은 ‘Industry 4.0 구현 솔루션’, ‘고객의 편의성 증대’ 그리고 현재의 中 시장에 부응하는 ‘고속 검사기’를 전시하였다.
MOU를 체결한 Cogiscan社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진일보시킨 공정관리솔루션 완결판 격인 ‘TRMS(Total Remote Management System)’를 집중 부각시켰다. TRMS는 PC 한 대로 전체 생산라인의 모든 설비들을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생산라인의 수율, 직행율, 오판율 등을 포함한 라인의 실제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실현한 솔루션도 강조하였다. 대표적으로, ‘원클릭 자동 티칭/원클릭 자동 디버깅’ 프로그램이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프로그래밍/디버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기능이다. 미르기술의 검사기술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들어간 자동 티칭/디버깅 프로그램은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중국 검사기 시장에서 아직도 2D AOI가 경쟁력이 있고 비중도 높은 편임을 감안해 이번 전시회에 고속검사 버전 2D AOI ‘MV-6e’를 메인으로 내세웠다. 메인카메라로서도 초고해상도에 해당하는 18메가픽셀 해상도의 측면 검사 카메라를 장착한 5면(중앙, 동, 서, 남, 북) 고속 검사기이다.
18메가픽셀 7.3um의 초고성능 카메라를 메인과 사이드에 모두 사용한 2D AOI ‘MV-6e’는 단순히 해상도 사양만 업그레이드 한 것이 아니라, 검사 시 메인과 사이드 카메라가 영상처리를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사이드 카메라 사용에 따른 이미지 프로세싱 속도 저하를 없앴다는 것이 핵심이다. 종래의 제품보다 확연히 빠르고 정밀한 검사가 가능해졌다. 사이드카메라는 QFN, J-Type 부품, 루트코일 등 솔더가 부품 하면에 위치해서 3D 혹은 탑다운 카메라로도 검사가 난해한 부품을 검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효용성이 크다.
올해 상반기 당사의 對中 판매실적이 급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 전장, 모바일 등 다양한 업종에서 납품건이 쏟아지고 있다. 본사와 대리점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현재의 흐름을 하반기에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