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Value 창출 최우선’이라는 초심 잃지 않을 것
고영테크놀로지는 스마트팩토리 실현을 한 발 앞당길 수 있는 보다 강력해진 ‘KSMART 솔루션’을 올해 전시회의 주요 테마로 삼았다. 대표적으로 M2M 구현 시스템인 KPO(KSMART Process Optimizer)를 집중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현재 스크린프린터와의 연동을 위해 검사기 업계에서 주로 채택하고 있는 클로즈루프 방식을 뛰어 넘는 진화형 링크 시스템이다. 실시간 인쇄공정 모니터링 데이터에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최적의 인쇄조건을 제시한다. 진정한 의미의 M2M 구현 솔루션으로 스크린프린터 작업자의 손을 상당부분 덜을 수 있다. 현재 글로벌 스크린프린터 업체들에서 당사의 KPO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다.
차세대 프리미엄 3D AOI인 ‘Zenith 2’를 진열하였다. 하드웨어적인 큰 차별점은 3D 사이드카메라를 장착이다. 높아진 들뜸, 이물질 검사성능으로 가성에러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고영에서 야심차게 발표한 신규 모델에는 현실화시킨 자가학습기능 탑재도 핵심포인트이다. 검사기 자체적으로 자동 티칭하는 Auto-Programming은 검사 Job 프로그램을 상당히 쉽게 짤 수 있어서 프로그램 작업시간을 기존에 비해 70% 정도 단축할 수 있다. AI 개념의 딥-러닝 소프트웨어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으로, 특히 검사 라이브러리가 없는 검사 Job 구성 시 그 진가가 발휘된다.
MOI(Machining Optical Inspection)인 ‘Infy’는 혁신적인 3차원 CNC 외관검사장비이다. 독보적인 검출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최종 출하 전에 스크래치, 얼룩, 번짐, 높이차이 등을 검사한다. 쉽고 직관적인 프로그래밍이 장착되어 있다. Infy 검사기에 대한 중국 로컬 업체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고영의 PIN 검사장비인 ‘KY-P3’는 업계 최초의 3D 기반 pin 검사설비이다. 핀의 높이, 휘어짐, Single Pin, Press fit, Fork Pin 및 ECU 제품군 검사에 적합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전장업종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형 부품 실장의 확대로 인해 3D AOI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원청에서 3D AOI 검사공정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中 3D AOI 시장이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고영은 中 전장 업종에서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모바일 업종에서 대폭 성장해 나가고 있다. 앞선 검사기 성능과 진화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하여 ‘고객의 Value 창출 최우선’을 내세우는 고영의 초심을 잃지 않고 나아갈 생각이다.